4종 밖에 안되지만, 나름 짝맞추기 쉽지 않았던 미국 민속공예품 포크아트 오리 디코이 4종 우표 올린다. 우리나라 청둥오리 같은 느낌이 공예품이다.
decoy의 뜻은 '유인용 새', '새의 모형'이란 뜻이다.
그 외 broadbill(황새치), mallard(청둥오리), canvasback(댕기흰죽지-북미산 들오리), redhead(미국흰죽지 오리)은 모두 오리의 이름이다.
포크아트는 16-17세기 유럽 귀족이나 상류계급 사람들의 가구나 주방용품을 장식하는 것을 시작으로 농민계층의 사람들이 고풍스러운 그림을 옛가구나 낡은 집기 등에 넣으면서 시작된 서민예술, 민속예술이라고 한다. 이후 신대륙의 발견으로 미국으로 건너왔고, 초기의 개척시대를 거쳐 실내나 가구를 장식하는 기법으로 발전하였다고 합니다.
우표에 대해서 알아보기 위해서 검색을 하다가 이베이에서 판매되는 공예품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골동품처럼 판매가 되는 듯 싶었다. 비싼 오리공예품은 20만원이 조금 넘는 것도 있었다.
위 4종의 우표들 중 1개를 제외하고는 모두 기계인이다. 그렇다보니 우표 도안, 오리들의 확인이 조금 곤란한 면이 있다. 앞으로 기계인이 아닌 다른 소인의 우표를 접하게 되면 교체를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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