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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표소개/관광지 유적지 건축물

스페인 레온 대성당 Leon Cathedral 우표와 사진, 내부사진

by cystamp 2023. 7. 24.

오늘 소개할 우표는 스페인 레온 대성당 우표이다. 지난 번에 올린 1964년 스페인 관광시리즈 중 2번째 우표이다.

 

스페인에 가본 적이 없어 얼마나 유명한 대성당인지는 모르겠지만, 우표까지 나올 정도면 어느 정도 인지도는 있지 않을까 싶다. 사실 올해 말에 유럽여행길에 오르긴 하지만, 안타깝게도 스페인은 빠져 있어서 언제쯤이나 가볼란지는 모르겠다. 그래도, 혹시나 해서 계속 언젠가는 갈지도 모르니까 열심히 스페인 관광지 우표를 올려놓아야겠다.

 

우선 우표부터 올려본다.

 

스페인 레온 대성당 Leon Cathedral

작은 우표지만, 확대해놓고 보니 멋지다. 디테일함이 정말 제대로다. 1964년 정도의 우리나라 우표는 어땠는지가 살짝 궁금해진다.

 

1964년에 발행된 스페인 관광시리즈 전체를 올려놓는다.

 

1964년 스페인 관광시리즈

스페인 레온 대성당의 사진을 찾아보았다. 위키피디아에 있는 사진의 대부분이다.

 

By David Jiménez Llanes - Own work, CC BY-SA 3.0, https://commons.wikimedia.org/w/index.php?curid=31695037

우표도안과 똑같은 사진이다. 이 각도의 모습이 가장 멋진 모습인가 보다.

By Jcfll44 - Own work, CC BY-SA 4.0, https://commons.wikimedia.org/w/index.php?curid=83844688
By Jcfll44 - Own work, CC BY-SA 4.0, https://commons.wikimedia.org/w/index.php?curid=83844689
By © José Luiz Bernardes Ribeiro, CC BY-SA 3.0, https://commons.wikimedia.org/w/index.php?curid=24827372
By Jaume at French Wikipedia - Transferred from fr.wikipedia to Commons., Public Domain, https://commons.wikimedia.org/w/index.php?curid=2707809
By GobLiN 86 - Own work, CC BY-SA 3.0, https://commons.wikimedia.org/w/index.php?curid=25500724
By Adrian Farwell, CC BY 3.0, https://commons.wikimedia.org/w/index.php?curid=56469429
By Nacho Traseira - Fotografía, CC BY-SA 4.0, https://commons.wikimedia.org/w/index.php?curid=15865255

레온 대성당의 건축 당시 사진으로 보여진다. 이런 사진이 남아 있다니 놀라지 않을 수 없다. 1890년의 사진이라고 한다. 와우.. 정말 오래된 사진이다.

 

레온 대성당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역시나 인터넷의 힘을 이용한다. 아래는 네이버지식백과의 내용이다.

니카라과의 레온주에 있는 로마가톨릭교회의 성당 건축물로서 2011년 유네스코(UNESCO)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니카라과 서부 레온주(州)의 주도(州都)인 레온에 있는 로마가톨릭교회의 성당 건축물로서 1784년부터 19세기 초반에 걸쳐 건축되었다. 바로크 양식에서 신고전주의 양식으로 이행하는 절충주의 건축 양식을 보여주는 건축물로 2011년 니카라과의 두 번째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다.

등재된 문화유산의 지정 면적은 0.77ha, 주변의 완충지역(Buffer zone) 면적은 29ha이다. 대성당 건축물은 과테말라의 건축가 디에고 호세 데 포레스 에스키벨(Diego José de Porres Esquivel)이 설계하여 1810년에 탑과 주건물이 완공되었으며, 1821년 니카라과가 스페인으로부터 독립한 뒤 레온 교구의 주교좌성당이 되었다. 이 건축물은 스페인에서 도입된 바실리카(basilica) 교회 양식의 장당식(長堂式) 구조를 기본으로 하면서 지역 건축의 비례와 특징을 융합하였다. 전반적으로 절제된 실내 장식과 자연 채광을 특징으로 하며, 성소(聖所) 위의 둥근 천장은 화려한 장식으로 꾸며졌다. 성당 내부에는 목조 플랑드르 제단화(祭壇畫), 19세기 후반에서 20세기 초반의 니카라과 화가 안토니오 사리아(Antonio Sarria)가 그린 《십자가의 길 14처 14 stations of the Way of the Cross》 등 중요한 예술작품이 보존되어 있다.

대성당 건축물은 스페인 식민지시대의 건축물을 대표하는 안티과 과테말라(Antigua Guatemala) 바로크 양식을 그대로 보여주면서 스페인 예술과 중앙아메리카의 지역적 특성을 융합하고 있다. 18세기에 나타난 새로운 라틴아메리카 사회의 사회적·종교적·예술적 절충주의를 요약한 건축물로서 스페인 예술을 포함하여 다양한 건축사조의 영향을 받아 인류 가치의 중요한 교류를 증거하는 뛰어난 사례로 평가된다. 완공 이후 경미한 수리와 유지보수 작업을 거치기는 하였지만 원형을 잘 보존하고 있으며 종교 건축물로서의 기능도 지금까지 수행하고 있다. 지정된 문화유산은 레온 교구가 소유하며, 니카라과 국립문화협회 등 여러 공공기관 및 민간단체가 관리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위치정보를 안남긴 것 같아서 다시 글수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