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을 기다렸다. 거의 1달 정도를 기다렸는데, 오늘 드디어 캐나다 초기 우표 사용필들이 도착했다. 프린스 앨버트 우표를 실제로 보게 되다니 놀라울 뿐이다.
사실 빅토리아 여왕 우표가 1장 밖에 없어서 이번에는 돈을 좀 들이더라도 빅토리아 여왕우표를 좀 구매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입찰에 참여하여 간신히 낙찰을 받았는데, 구매 후 자세히 보니 프린스 앨버트 우표가 있는 것이 아닌가? 도감가격이 $120. 와우! 생각지도 못한 득템이다!!
평소 습관과는 다르게 조금 가격을 주고 구입을 했는데, 뜻밖의 득템을 해서 기분이 너무 좋다. 우표수집하는 즐거움의 하나가 아닐까 생각된다.
상태가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닌 듯 싶다. 그것이 조금 아쉽긴 하다.^^
프린스 앨버트, 빅토리아 여왕 외에도 여러 우표들이 함께 왔다. 자세한 우표에 대한 설명들은 추후에 차츰 살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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