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탄카멘 황금가면 우표에 대해서 살펴봤다. 황금가면은 익히 많이 봤는데, 그냥 유적이겠거니 했는데 투탄카멘이라는 이집트 왕의 가면이었다. 우선 1964년 발행된 우표의 모습과 해당 시리즈의 도감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우표도안에 있는 'UAR'이 어느 나라를 지칭하는 것일까 하는 의구심이 생겼는데, 검색을 해보니 'United Arab Republic 통일 아랍 공화국'으로 나온다. 뭔가 우표에 대한 정보를 찾기가 어려워질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러나, 다행히도 도감을 찾아보니 이집트우표에 나와 있었다. 사실 우표 도안은 누가봐도 이집트 우표이기는 했다.
도감 가격을 살펴보니, 사용필우표인데도 나름 2.5$였다. 생각보다 가치가 있는 우표이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대체로 외국 사용필 우표는 0.2$이기 때문이다.
투탄카멘 Tutankhamen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고대 이집트 제 18왕조 말기의 왕(재위 B.C. 1361년~1352년). 아크나톤의 사위이며 왕위 계승자. 처음 의부와 함께 아톤 신을 신봉하고 이름도 투탄카톤(Tutankhaton)이라고 했으나, 전왕의 죽은 아몬신 숭배에 의한 반동이 있었고, 왕도 여기에 굴복하여 투탄카멘으로 개명했다. 수도도 아케토아톤(아마르나)에서 테베로 천도하였으나 20세미만 요절했다. 치세(治世)도 짧고 기념물상의 이름도 호르엠헤브 등이 깎아 냈으므로 역사적으로 명확한 존재가 못되었으나, 1922년 왕가의 계곡에서 카터가 그의 묘(제62호)를 발굴하여, 미라와 부장품을 발견하고 나서는, 귀금속 세공의 호화로움과, 발견에 따른는 에피소드 등으로 떠들썩해져, 고대 이집트 국왕 중에 가장 유명한 인물 중의 한 사람이 되었다.
위 내용은 네이버 지식백과의 내용이다. 정말 어린 나이에 요절을 한 이집트의 왕이다.
묘에서 발굴된 유물들 사진을 올리면 아래와 같다.
B.C. 1300년 정도에 만들어진 유물인데, 정말 정교한 것 같다.
이번 기회에 황금가면에 대해서 조금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우표소개 > 문화재 유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집트 죽음의 신 아누비스 유물 우표 Jackal이라는 개과의 작은 이리 (0) | 2023.11.20 |
---|---|
낙수정 출토 범종 다시 찾은 소중한 문화유산 우표 발행 (0) | 2023.08.18 |
나전 장식 보관상자 나전국화넝쿨무늬합 환수 문화재 우표 소개 (0) | 2023.08.08 |
다시 찾은 소중한 문화유산 - 감지은니묘법연화경 (0) | 2023.08.06 |
환수 문화재 동제불감 및 은제금도금관세음보살좌상 우표 - 다시 찾은 소중한 문화유산 (0) | 2023.08.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