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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표소개/문화재 유물

나전 장식 보관상자 나전국화넝쿨무늬합 환수 문화재 우표 소개

by cystamp 2023. 8. 8.

나전국화넝쿨무늬합은 고려시대 만들어진 나전 장식 보관상자이다. 관련해서 이것저것 살펴보았는데, 나전국화넝쿨무늬합의 경우에는 환수했을 때 행사까지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 동영상이 검색이 되어서 마지막에 첨부해놓았다. 우선 얼마 전 이벤트로 받은 나전국화넝쿨무늬합 다시 찾은 소중한 문화유산 맥시멈카드 부터 올린다.

 

나전국화넝쿨무늬합, 다시 찾은 소중한 문화유산 맥시멈카드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하고 있는 나전국화넝쿨무늬합에 대해서 인터넷상에 올려져 있는 내용들을 옮겨놓는다.

 

나전으로 장식된 작은 보관 상자로 모자합(母子盒, 하나의 큰 합 속에 여러개 작은 합이 들어가는 형태)을 구성하는 자합(子盒) 중 하나이다. 고려 나전칠기는 고려시대의 미의식이 투영된 대표적인 공예품으로 완형은 국내에 남아있는 수량이 극히 적어 연구, 전시, 전통기술 등 활용 가치가 매우 높다.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이 일본 개인 소장자로부터 직접 구입하였다.

 

우정사업본부

 

아래는 네이버지식백과 설명이다.

'나전국화넝쿨무늬합'은 '나전 화형합'과 '소형합' 4개로 구성된 세트 중 한 점이며, 길이 9.7cm, 높이 3.5cm 꽃 모양의 작은 합(盒)입니다. 일본의 개인 소장자에게 구입하여 2020년에 국내로 환수하였는데, 지금까지 전해지는 유물 완품은 전 세계에 단 3점뿐이라고 합니다. '극정교(極精巧)', '세밀가귀(細密可貴)'라는 찬사를 받을 만큼 고려 나전칠기의 최전성기였던 12세기 작품으로 고려시대의 세련된 미의식이 투영된 미술 공예품입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구입한 곳이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이라서 문화재 환수 시 행사까지 진행이 되었는가 보다. 행사 영상은 아래와 같다.

 

 

해외에 흩어져 있는 우리나라 문화재가 무려 220,000 여 점이나 된다고 한다. 정말 많은 양이 아닐 수 없다. 안타까울 뿐이다. 국립중앙박물관의 사진을 마지막으로 올린다. 사진이 정말 선명하게 잘 나왔다. 귀물을 접할 수 있는 기회!!

 

국립중앙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