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우표는 멕시코 우표이다.
왜 하필 이 우표를 선택했는지 우표에 관한 정보를 정말 찾기가 쉽지 않았다. 우표의 이미지를 우선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아마도 문화유적이 아닌가 싶은 마음에 이 우표의 사진을 찍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그런데, 정말 우표에 관한 정보가 많지 않았다. 멕시코가 영어권도 아니고 해서 더욱 정보 찾기가 어려웠던 것 같다.
아래는 도감의 내용이다.
Morelos Theater, Aguascalientes, 50th anniversary of the Aguascalienteses Convention, 이 2가지 정보로 우표에 대한 내용을 찾아보았다.
Morelos와 Aguascalientes는 멕시코의 주 이름이었다. 무슨 50주년 기념일까???
결국 협약의 이름과 그 내용을 네이버검색과 위키피디아 검색을 통해서 확인에 성공하였다.^^
아과스칼리엔테스 협약에 대한 내용은 아래와 같다.
아과스칼리엔테스 협약은 멕시코 혁명 기간 동안 빅토리아노 후에르타의 연방군을 물리치고 1914년 7월 그의 사임과 망명을 강요한 멕시코 혁명의 파벌들 사이에 일어난 주요 회의였습니다.
1914년 10월 1일, 헌법군 사령관 베누스티아노 카란자(Venustiano Carranza)에 의해 소집되었으며, 그는 이를 "혁명가들 사이에 통합을 창출하기 위한 마지막 시도"로 간주했습니다.
첫 회의는 멕시코시티의 하원에서 열렸으나 나중에 아과스칼리엔테스 시로 이전되어 1914년 10월 10일부터 11월 9일까지 열렸습니다.
멕시코 역사를 잘 모르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무슨 회의였는지는 모르겠지만, 멕시코에서는 중요한 회의였었던 것으로 보인다. 관련 이미지도 남겨본다.
멕시코 우표도 나름 이쁜 우표들이 많은데, 시간이 되는대로 조금씩 올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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