룩셈부르크 아돌프 대공 Grand Duke Adolphe의 우표

꽤 오래전에 구매했었던 룩셈부르크의 아돌프 대공의 우표 올린다. 여러 우표를 한꺼번에 구매한 것으로 기억되는데, 만월소인이 꽤 있어서 그것 보고 구매했던 기억이 있다. 아래 우표는 만월 소인은 아니고, 도안이 잘 보이는 우표로 사진을 찍어보았다.

 

 

도감을 찾아볼 여유 없이 그냥 보관만 하다가 오늘에서야 도감을 찾아보았다. 

 

10c 외에도 액면금액에 따라 여러 우표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ebay를 찾아보니 아래의 우표들을 발견할 수 있었다.

 

셀러가 사진을 대충 찍어서 사진 속 우표들이 좀 뿌옇다.

 

룩셈부르크 우표도 조금씩 늘어가고 있는데, 앞으로 위 도안의 우표를 보게 되면 왠지 반가울 듯 싶다.

 

아돌프 대공에 대한 정보를 좀 찾아보았다. 물론 위키피디아에 나와 있는 내용을 번역기 돌려서 옮겨놓은 것이다.

 

아돌프 빌헬름 아우구스트 카를 프리드리히 (Adolf Wilhelm August Karl Friedrich, 1817년 7월 24일 ~ 1905년 11월 17일)는 1890년 11월 23일부터 1905년 11월 17일 사망할 때까지 룩셈부르크 대공이었습니다. 나사우-베이일부르크 왕가 출신의 첫 대공이었던 그는 네덜란드의 윌리엄 3세의 뒤를 이어 네덜란드와 룩셈부르크 사이의 개인적인 연합을 끝냈습니다. 아돌프는 1839년 8월 20일부터 1866년 9월 20일까지 나사우 공국이 프로이센 왕국에 합병되었을 때, 나사우 공작이었습니다.

그의 아버지 윌리엄의 죽음 이후, 아돌프는 1839년 8월에 나사우의 공작이 되었습니다. 그 공국은 오스트리아-프로이센 전쟁에서 오스트리아의 패배 이후 프로이센에 합병되었습니다. 1815년부터 1839년까지, 룩셈부르크 대공국은 네덜란드의 한 지방으로서 네덜란드의 왕들에 의해 지배되었습니다. 런던 조약 (1839) 이후, 룩셈부르크 대공국은 독립했지만 네덜란드와 개인적인 연합으로 남아있었습니다. 그의 아들들의 죽음 이후, 네덜란드 왕 윌리엄 3세는 그의 뒤를 이을 남자 상속자가 없었습니다. 네덜란드에서, 여성들은 왕위를 계승하도록 허용되었습니다. 그러나 룩셈부르크는 여성의 계승을 금지하는 살릭 법을 따랐다. 그러므로, 윌리엄 3세의 죽음으로, 네덜란드의 왕관은 그의 유일한 딸 빌헬미나에게, 룩셈부르크의 왕관은 나소 가족 조약에 따라 아돌프에게 넘어갔습니다. 아돌프는 1905년에 사망했고 그의 아들 윌리엄 4세가 계승했습니다.

 

유럽의 역사에 대해서도 조금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By http://worldroots.com/brigitte/schlosshohenburg.htm, Public Domain, https://commons.wikimedia.org/w/index.php?curid=2681694

By Ludwig Angerer - Royal Collection, Public Domain, https://commons.wikimedia.org/w/index.php?curid=222316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