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우표를 볼 때마다 인물에 대한 궁금증이 있었는데, 오늘에서야 조금 알아보았다. 생각했던 것 보다 정말 오래 전의 인물이었다. 그리고, 장군이었다는 점도 조금 놀라웠다. 우선 돈 후안 데 아우스트리아의 우표부터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인물의 이름이 우표의 맨 하단에 나와 있었다. 사실 스페인우표가 영어가 아니라서 정말 우표에 대해서 살펴보기가 수월치가 않다. 영어도 잘 모르는데, 스페인어를 찾아봐야하다니..
그리고, 왼쪽과 상단에 레판토 해전의 400주년 기념우표라고 적혀 있다. 도감을 보고서야 우표에 대한 내용들을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었다.
총 3종이 발행된 것을 볼 수 있다. 다른 2종의 우표도 수집하고 있을 수도 있는데, 시간이 없어서 확인은 불가능할 것 같다. 스페인우표도 많이 있긴 한데, 모두 정리를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돈 후안 데 아우스트리아의 위키피디아의 설명을 옮겨놓는다. 번역기로 번역한 내용이다.
오스트리아의 돈 요한 (스페인어: Juan, 독일어: Johann, 1547년 2월 24일 – 1578년 10월 1일)은 신성 로마 황제 카를 5세의 사생아였습니다. 카를 5세는 자신의 아들을 단 한 번 만났고, 자신의 유언에 따라 성문으로 그를 알아봤습니다. 요한은 카를 5세의 계승자인 자신의 이복 형제 스페인 왕 필립 2세를 위해 군 지도자가 되었고, 레판토 해전에서 신성 동맹 함대의 제독으로서의 역할로 가장 잘 알려져 있습니다.
관련 사진들도 올린다. 아마도 화가들의 초상화 작품이 아닌가 생각된다.
마지막은 전투장면이다.
그리고, 레판토 해전에 대해서 간단하게 살펴보았다. 아래는 위키피디아의 내용을 번역기 돌린 것이다.
레판토 해전은 1571년 10월 7일 교황 비오 5세에 의해 주선된 가톨릭 국가들의 연합인 신성 동맹의 함대가 파트라스 만에서 오스만 제국의 함대에 중대한 패배를 안겨주었을 때 일어난 해상 교전입니다.
레판토 해전 관련 그림 한 개 더 올려놓는다. 특이한 그림인 듯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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