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구스틴 아르투로 프라트 차콘' 인물에 대한 정보를 찾기가 수월치가 않았다. 도안 속 인물이 누구인지 도감을 찾아보고서야 알게 되었었는데, 사실 도감을 찾아보고서도 한참만에야 구체적인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우선 75주년 기념 우표이긴 하는데, 무엇에 대한 기념일까?? 결국 이키케 해전의 75주년 기념우표라는 사실을 우선 파악하였다. 이키케는 칠레의 지명이다. 이키케의 위치는 아래 지도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키케 해전은 남아메리카 태평양전쟁에서 칠레가 승리한 해전이다. 그 해전에서 우표 속 도안의 인물인 '아구스틴 아르투로 프라트 차콘'이 전사한다. 그래서 더욱 칠레의 영웅으로 대접을 받는 듯 싶다. 우선 우표의 도안과 이키케라는 곳의 위치를 알 수 있는 지도이미지 올린다.
다시 봐도 참... 칠레는 길쭉하다. ㅎ 그리고, 태평양 전쟁에 대한 위키피디아의 내용 올려놓는다.
태평양 전쟁(스페인어: Guerra del Pacífico)은 1879년 4월 칠레와 페루, 볼리비아 세 나라가 아타카마 사막의 초석 지대를 놓고 일어난 분쟁으로 인해 일어난 전쟁이다. 초석 전쟁(硝石戰爭) 또는 새똥 전쟁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볼리비아가 칠레의 초석 수출 회사에 과세를 강화하자, 칠레는 리토랄 주를 점령하면서 타라파카 주의 초석 자원 획득을 목적으로 페루에도 선전포고를 했다.
1880년 타크나 전투에서 페루·볼리비아 동맹군에게 결정적 타격을 가한 결과, 칠레는 1884년 강화 조약으로 안토파가스타와 광물 자원이 풍부한 타라파카주(옛 페루령), 리토랄주(옛 볼리비아령)를 병합했다. 이 때문에 볼리비아는 바다로 이어지는 영토를 잃고 내륙국이 되고 만다. 전쟁에서 승리한 칠레는 광물 자원 수출로 높은 경제 성장률을 자랑하게 된다.
그 다음으로는 ' 아구스틴 아르투로 프라트 차콘'의 위키피디아 영문판 설명을 해석한 내용이다.
아구스틴 아르투로 프라트 차콘(1848년 4월 3일 ~ 1879년 5월 21일)은 칠레의 변호사이자 해군 장교였습니다. 태평양 전쟁 중인 이키케 전투에서 전사했습니다.
그의 경력 동안, 프라트는 파푸도에서의 전투(1865)와 압타오에서의 전투(1866)를 포함하여, 여러 차례의 해군 전투에 참가했습니다. 그의 사망 이후, 그의 이름은 칠레 군대에게 결집된 외침이 되었고, 아르투로 프라트는 그 이후 국가적인 영웅으로 여겨졌습니다.
프라트의 이름은 칠레의 수많은 광장, 거리, 건물 및 기타 구조물에서 기념되고 있습니다. 1950년대 브루클린급 순양함, 1983년부터 2006년까지 영국 카운티급 구축함, 가장 최근에는 네덜란드의 제이콥 반 헴스커크급 호위함 등 칠레의 주요 군함 4척이 프라트의 이름을 기념하고 있습니다. 칠레의 남극 연구 시설 중 하나인 아르투로 프라트 기지와 칠레 해군 사관학교인 에스쿠엘라 해군 아르투로 프라트는 그의 이름을 따서 붙여졌습니다. 그의 초상화는 10,000 칠레 페소화 지폐에 등장합니다. 또한 1984년 아르투로 프라트 대학이 설립되었으며, 그의 영웅적인 업적이 일어났던 이키케에 주요 캠퍼스가 있습니다.
위 우표보다 먼저 발행이 되었던 우표가 있는 듯 싶다.
칠레의 전쟁 영웅의 우표였다. 이름은 너무 어려워서 기억은 못할 듯 싶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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